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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보도 2019년 제1회 국회 한러미래포럼 - (사)유라시아21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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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6 01:08:08

 

 

사단법인 유라시아21 `2019 유라시아 정책세미나` 개최

국회한러미래포럼·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공동개최
"남북관계 개선과 한·중앙아 협력 동시 진행될 것"

  • 안정훈 기자
  • 입력 : 2019.04.04 1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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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 국회 한러미래포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함께 유라시아 관련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2019년 첫 정책세미나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김승동 유라시아21 이사장을 비롯해 국회 한러미래포럼 소속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한러미래포럼 공동대표)과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인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장, 바키트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인사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반도 대화 국면이 이어지길 기대하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한-중앙아 협력이 같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신북방정책에서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는 중앙아시아와 함께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락 전 대사는 "정상 차원의 비핵화 평화 협상 과정은 한반도가 한국전쟁 정전에 들어간 이후 가장 의미있는 협상"이라며 "잘 되면 신한반도 체제가 만들어질 것이고 북방협력에도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미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방문에 앞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와 실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신한반도 체제의 형성 및 북방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한 1차회의는 위 전 대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배기찬 대통력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이 발제하였으며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보전략언구실장과 김동엽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소장, 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책임연구위원이 토론했다.

이어 `한국-중앙아시아 협력 심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2차 회의는 유라시아21 회장이며 서울대 교수인 신범식의 사회 아래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조정훈 아주대 평화통일연구소장은 외교지평의 확대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국민 간 친선관계 확대, 상호인식 제고, 문화 인적 활성화와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성원용 인천대 교수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과거 자발적 핵폐기를 한 경험이 있는 카자흐스탄의 경험을 공유하자고 강조했다. 송금영 전 주탄자니아 대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정치·경제 동향과 한국-투르크메니스탄 관계와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대해 고수열 LG상사 고문, 김창건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대표, 이대우 전 LG상사 투르크메니스탄 지사장이 토론자로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유라시아21은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와 한반도 간 관계 발전 연구 △유라시아 각국 정책 전문가들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한국 내외의 건설적이며 실질적인 유라시아 정책을 형성·홍보·확산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2017년 10월 설립됐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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