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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제3회 유라시아 정책포럼 `전환기 국제질서와 북방협력의 미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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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6 17:24:07

 

제3회 유라시아 정책포럼 `전환기 국제질서와 북방협력의 미래` 개최

 

 

사단법인 유라시아21·국회 한러미래포럼 공동개최

  • 안정훈 기자 
  • 입력 : 2019.09.25 22:37:57   수정 : 2019.09.26 0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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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유라시아21과 국회의원 모임인 한러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유라시아 정책포럼 `전환기 국제질서와 북방협력의 미래`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유라시아 정책포럼은 러시아와 유라시아 관련 정책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포럼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 심화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질서를 분석하고 한국의 대응전략을 검토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간의 신북방정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북방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외국 기업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진출 성공 사례도 분석해 향후 북방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선 김승동 유라시아21 이사장이 개회사를, 한러미래포럼 공동대표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영사를 맡았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축사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전문가와 함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아울러 고민해 보는 노력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의 씨앗이 된다"며 "대한민국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더 나은 길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전 대사는 축사에서 "러시아와 유라시아 국가들이 그동안 과소평가 됐다"며 유라시아 정책포럼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보다 나은 미래 비전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세션은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가 `미중 전략경쟁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권영아 외교부 유라시아 과장, 진창수 전 세종연구소장,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벌였다.

2세션에선 `러시아·유라시아 비즈니스 진출 전략`을 주제로 이종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이백희 KT 상무, 장홍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 박지원 코트라(KOTRA) 연구위원, 박종호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대표가 발표했다.

유라시아21은 앞으로 연례 정책포럼을 포함해 비정기적 정책세미나, 산-학 전문가 집중 간담회, 국회 내 러시아·유라시아 지역을 연구하는 의원들의 연구와 정책개발 및 외교 활동 지원, 국내 각급 기관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러시아·유라시아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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